KIA 타이거즈, 연이은 악재에 직면하다KIA 타이거즈에 비보가 연이어 전해지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팀의 핵심 선수인 김도영 선수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데 이어, 좌완 투수 윤영철 선수마저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두 선수의 부재는 KIA의 전력에 큰 손실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남은 시즌 운영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윤영철, 팔꿈치 부상으로 일본에서 수술KIA 타이거즈 구단은 윤영철 선수가 9월 4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 공제병원에서 좌측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재건술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윤영철 선수는 올 시즌 13경기에서 2승 7패 평균자책점 5.58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개막 후 슬럼프에 빠져 5연패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