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와 어도어, 합의 불발의 현실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 간의 갈등이 봉합되지 못하고 또다시 법정 공방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1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조정 기일에 뉴진스 멤버 민지와 다니엘이 참석했지만, 양측은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1시간 20분간의 조정 끝에, 결국 합의는 불발되었고, 재판부는 오는 9월 11일 조정 기일을 한 차례 더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만약 이 기일에서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10월 30일에 선고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이처럼 뉴진스와 어도어의 갈등은 법정 다툼으로 귀결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번 조정 불발은 양측의 입장 차이가 여전히 좁혀지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갈등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