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임지연에게서 의외의 면을 발견하다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에서 이정재와 임지연이 서로에게서 예상치 못한 면모를 발견하며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극 중 임현준(이정재 분)은 위정신(임지연 분)을 구하는 과정에서, 위정신은 임현준의 살신성인하는 모습에서 서로의 숨겨진 면을 보게 된다. 이들의 관계 변화는 드라마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반전 가능성은?'얄미운 사랑'은 3회에서 4.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회에 이어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케이블 및 종편 채널을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드라마의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정재의 맨발 투혼과 같은 극적인 전개가 시청률 반등의 기폭제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