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종 블루크랩의 위협과 어민들의 고충 분석이탈리아 연안의 조개 양식장을 초토화하며 어민들을 파산 위기로 몰아넣었던 외래종 푸른 꽃게(블루크랩)가 해외 수출을 통해 연간 수백억 원의 수익을 창출하는 효자 상품으로 변신했습니다. 북미 대서양 연안이 원산지인 블루크랩은 지중해 수온 상승과 염도 증가 등의 영향으로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토종 생태계와 조개 양식장에 큰 피해를 주었습니다. 이로 인해 한때 조합원 수가 반토막나고 대규모 소각 조치와 문어 방류 등 온갖 대책이 동원되기도 했습니다. 블루크랩 수출을 통한 경제적 가치 창출 방안끝없는 번식력과 자국 내 소비 한계로 퇴치가 불가능해지자 어민들은 꽃게를 식재료로 사용하는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현재 잡힌 블루크랩은 ㎏당 약 1.3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