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를 위한 배려: 등판 순서 변경의 배경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가 오타니 쇼헤이에게 휴식일을 양보했습니다. 다저스는 8월 들어 6인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모든 선발투수들이 '5일 휴식 후 등판' 방식을 따릅니다. 오타니-커쇼-블레이크 스넬-타일러 글래스나우-야마모토 요시노부-에밋 시한 순으로 로테이션이 진행됩니다. 하지만, 오타니는 27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가 아닌, 28일에 등판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커쇼가 27일 경기에 등판하고, 오타니에게 하루 더 휴식을 주기 위한 결정입니다. 이로 인해 커쇼는 올 시즌 세 번째로 4일 휴식 후 등판하게 되었습니다. 커쇼의 4일 휴식 후 등판, 긍정적인 결과?커쇼는 지난 2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5⅔이닝 6안타 3실점으로 승리하며 시즌 8승을 거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