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악몽을 뒤로하고, 9월을 맞이하는 롯데 자이언츠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가 9월 첫 경기에서 선두 LG 트윈스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롯데는 지난 8월 12연패에 빠졌던 여파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위기에 몰렸다. 62승59패6무로 3위 SSG 랜더스(61승58패4무)에 승차 없는 4위를 달리고 있지만 5위 삼성 라이온즈(63승60패2무)와도 승차가 없다. 9월, 롯데 자이언츠의 중요한 첫 걸음: LG 트윈스와의 맞대결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와 팀 간 15차전을 치른다. '토종 에이스' 박세웅이 선발투수로 출격, LG 치리노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롯데가 9월 산뜻하게 출발하기 위해서는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