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시장을 달구는 외야수, 코디 벨린저이번 메이저리그 FA 시장은 내야수 '풍년'인 가운데, 외야수 시장은 카일 터커와 코디 벨린저, 두 선수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MLB.com이 매긴 FA 랭킹에서 터커는 1위, 벨린저는 5위에 올랐습니다. 통계 전문 팀 브리튼 기자는 터커에게 12년 4억6000만달러, 벨린저에게 7년 1억8200만달러의 계약 규모를 예측했습니다. 벨린저의 가치와 다저스행 가능성브리튼 기자는 벨린저가 2019년 MVP에 올랐을 때의 능력을 되살려 좀더 안정적인 성적을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30세라는 젊은 나이, 뛰어난 수비력, 좌투수 상대 강점 등을 고려할 때 7~8년 계약도 가능하다고 봤습니다. MLB.com은 터커가 시카고 컵스,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