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노팅엄, 감독의 2연패 그림자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노팅엄 포레스트가 2025~2026 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에서 스완지시티에 2대3으로 패배하며 탈락했습니다. 지난 시즌 리그 7위를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노팅엄이었기에,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 팀에게 패한 것은 충격적인 결과입니다. 특히,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0대3으로 패배한 데 이어 리그컵에서도 패배하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부임 후 2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전반전의 희망, 후반전의 좌절경기는 노팅엄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시작되었습니다. 이고르 제주스의 득점으로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무리했기 때문입니다. 전반전 점유율과 유효 슈팅에서도 앞서며 승리를 기대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후반전, 엄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