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만 관객 돌파, 특별 포스터 공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며 특별한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이 포스터는 왕위에서 쫓겨나 청령포로 유배된 이홍위(박지훈 분)가 쓸쓸히 물장난을 치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흰색 도포를 입고 쪼그려 앉은 그의 모습은 어린 나이에도 자유를 꿈꿨을 이홍위의 심정을 짐작하게 하며 먹먹한 감정을 자아냅니다. 이 장면은 배우 유해진의 아이디어로 탄생했으며, 영화의 깊은 슬픔을 더하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유해진, '인간적인 연민'으로 제안한 장면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이홍위 역의 박지훈이 촬영 쉬는 시간 동안 물가에서 노는 모습을 보고 영화 속 장면으로 촬영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유해진은 "이홍위가 유배지 강가에서 물장난 쳤던 모습이 기억에 남고, 그때 엄흥도의 심정은 아들을 바라보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유배지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있을 나이인데, 너무 안쓰러웠다"라고 말하며 해당 장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는 단순한 연기 지도를 넘어, 16살 단종의 자유로운 한 때를 상상하며 인간적인 연민을 느낀 결과였습니다.

박지훈, '단종의 복합적인 내면'을 담다
박지훈은 유해진의 제안으로 탄생한 이 장면에 대해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장면은 해진 선배님의 제안으로 생긴 장면이다. 생각해 보니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을 시기, 유배지에 와서 혼자 물장난을 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런 단종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친구들과 뛰어놀아야 할 나이에 유배지에서 홀로 물장난을 치는 이홍위의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하고자 고심했던 과정을 전하며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인간 이홍위'에 집중한 서사
이 강가 장면이 담긴 포스터는 '비운의 왕'이라는 단종의 단편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 이홍위'에 집중한 '왕과 사는 남자'만의 서사를 선명하게 드러냅니다. 배우들의 열연과 더불어 900만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이 포스터는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키며, 개봉 5주차에 접어든 영화가 천만 돌파에 도전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슬픔 속 피어난 인간애, 900만 관객의 마음을 울리다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공개한 특별 포스터는 유해진의 인간적인 아이디어와 박지훈의 섬세한 연기가 어우러져 16세 단종의 슬프고도 인간적인 면모를 조명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역사적 인물을 넘어 '인간 이홍위'에 집중한 영화의 서사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음을 보여줍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 대해 궁금하신 점들
Q.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누적 관객 수는 얼마인가요?
A.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3.1절 연휴 기간 동안 247만 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921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Q.특별 포스터 속 장면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나요?
A.배우 유해진이 박지훈이 쉬는 시간에 물가에서 노는 모습을 보고, 16살 단종의 자유로운 한 때를 상상하며 영화 속 장면으로 촬영할 것을 제안하여 탄생했습니다.
Q.영화는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나요?
A.네, 개봉 5주차에 접어든 '왕과 사는 남자'는 이번 주 중 천만 관객 돌파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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