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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사발렌카, 70억 상금 놓치고도 몰디브 휴가? 라켓 투척 논란과 상어 수영까지

부탁해용 2025. 11. 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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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1위의 '민낯'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충격적인 패배 직후 오히려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사발렌카는 지난 9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WTA 파이널스 단식 결승에서 엘레나 리바키나(6위·카자흐스탄)에게 0-2(3-6 6-7)로 완패했다.

 

 

 

 

70억 원 상금을 눈앞에서 놓치다

사발렌카는 결승에서 패배하며 여자 테니스 역사상 역대 최고 상금인 520만 달러(약 70억 원)를 눈앞에서 놓쳤다올해 US오픈 우승을 비롯해 호주오픈·프랑스오픈 결승, 윔블던 4강 등 시즌 내내 투어를 지배하며 통산 60주 세계 1위를 지켜온 사발렌카에게는 분명 아쉬운 패배였다.

 

 

 

 

좌절 대신 재충전을 선택

사발렌카는 좌절 대신 빠른 재정비를 선택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사발렌카가 WTA 파이널스에서의 힘든 결말을 오래 붙잡지 않았다며, 결승 패배 후 2주도 지나지 않아 몰디브로 떠났다고 보도했다. 사발렌카는 남자친구 조르지오스 프랑굴리스와 함께 몰디브에서 2주간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에 집중했다.

 

 

 

 

몰디브에서의 여유로운 일상

사발렌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산책, 수영, 독서 등 여유로운 일상을 꾸준히 SNS를 통해 공개했다. 특히 매체는 노란 비키니를 입고 상어들과 함께 수영하는 영상이 큰 화제를 모았다고 전했다여러 마리 상어가 바로 아래를 지나갔지만 세계 1위는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

 

 

 

 

라켓 투척 논란

사발렌카에게 올 시즌은 영광만큼이나 사건도 많았다. 지난 10월 WTA 1000 우한오픈 준결승에서는 제시카 페굴라(세계 7위·미국)와의 경기 도중 범실로 포인트를 잃자 분노를 참지 못하고 라켓을 네트 쪽으로 던졌다. 이 라켓이 코트 밖으로 튕겨 나가 인근에 있던 볼 보이를 맞힐 뻔해 논란이 커졌다.

 

 

 

 

사과와 반성

사발렌카는 슬로바키아 매체를 통해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지만, 항상 그러지는 못한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테니스는 내게 단순한 스포츠 이상의 의미가 됐다”며 사과했다. 사발렌카는 감정을 통제하지 못할 때가 있다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결론

사발렌카는 70억 원의 상금을 놓친 후에도 몰디브에서 휴식을 즐기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라켓 투척 논란과 상어 수영 등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그녀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자주 묻는 질문

Q.사발렌카는 WTA 파이널스에서 왜 패배했나요?

A.사발렌카는 WTA 파이널스 단식 결승에서 엘레나 리바키나에게 0-2로 완패하며 우승을 놓쳤습니다.

 

Q.사발렌카는 상금을 얼마나 놓쳤나요?

A.사발렌카는 결승에서 패배하며 약 70억 원에 달하는 상금을 놓쳤습니다.

 

Q.사발렌카는 라켓 투척 사건에 대해 어떻게 밝혔나요?

A.사발렌카는 라켓 투척 사건에 대해 사과하며, 앞으로는 감정을 통제하고 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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