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MLB 도전 3년차 '마지막' 가능성 시사
메이저리그(MLB)에서 3년간의 도전을 이어온 투수 고우석이 올 시즌을 끝으로 빅리그 도전에 마침표를 찍을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 후 빅리그 마운드를 밟지 못한 고우석은 최근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기회가 더 이상 없을 것 같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는 2024년 미국 진출 이후 험난했던 그의 여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험난했던 MLB 도전기: 부상과 부진의 연속
고우석의 MLB 도전은 첫해부터 순탄치 않았습니다. 2024년 더블A에서 4.38의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하며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되었으나, 곧바로 양도지명(DFA) 조처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트리플A와 더블A를 오가며 10.42의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등 미국 진출 첫해를 마이너리그에서 보내야 했습니다. 2025시즌에는 스프링캠프 훈련 중 오른쪽 검지 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입으며 재활에 매진해야 했습니다. 그는 '던지다 울면서 집에 가고 싶었다. 너무 아팠다'며 당시의 고통을 토로했습니다.

재활 후에도 이어진 도전, 그리고 '한 번 더'의 의지
재활을 마친 후 마이애미 트리플A에서 1.59의 좋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나, 시즌 도중 방출 통보를 받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계약했습니다.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에서 시즌을 마감하며 빅리그 콜업을 노렸으나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2년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음에도 고우석은 한국 복귀 대신 '한 번만 더 해보고 싶었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는 '마이너리그 타자들을 한 번 제대로 이겨보고 싶다. 내 능력이 어디까지인지 보고 싶다'며 빅리그 무대를 향한 꿈을 놓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도전, '올해'에 모든 것을 걸다
2026시즌을 앞두고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하며 다시 한번 도전에 나선 고우석은 '내가 생각했을 때는 마지막인 것 같다. 미국에서 기회가 더 이상 없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비록 '올해 잘 안될 수도 있다'는 현실적인 평가와 함께 '그래도 그냥 하는 거다'라는 담담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그의 솔직한 고백은 팬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으며,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그의 도전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고우석, 마지막 승부수 던지다
MLB 3년차 고우석, 부상과 부진 속에서도 '한 번 더'를 외치며 마지막 도전을 이어갑니다.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그의 고백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그의 도전에 대한 응원을 더하고 있습니다.

고우석 선수의 도전에 대해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고우석 선수가 미국 진출 첫해에 부진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A.첫해부터 마이너리그 더블A에서 4.3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부진했고, 이후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된 후에도 양도지명(DFA) 조처되는 등 팀 적응과 경기력 유지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Q.2025시즌 부상 당시 상황은 어떠했나요?
A.스프링캠프 훈련 중 오른쪽 검지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호텔 웨이트장에서 수건으로 섀도우 피칭을 하다가 손가락이 말리면서 부상을 당했으며, 이로 인해 재활에 매진해야 했습니다.
Q.고우석 선수가 '마지막 도전'이라고 언급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2년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고, 미국에서 더 이상 기회가 없을 것이라는 현실적인 판단과 함께, '한 번도 제대로 해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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