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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인플루언서, 허위 홍보로 밈코인 급등시킨 뒤 먹튀…첫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기소

부탁해용 2026. 5. 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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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인플루언서, 밈코인 가격 조작으로 수억원 챙겨

가상자산 인플루언서 일당이 허위 홍보로 밈코인 가격을 급등시킨 뒤 보유 물량을 매도하여 수억원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가 적용된 첫 사례입니다. 검찰은 이들이 지난해 1~2월 밈코인을 직접 발행하고 SNS를 통해 허위 호재를 퍼뜨려 가격을 끌어올린 후 보유 물량을 매도하는 방식으로 약 4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천 명 팔로워 대상 '300배 수익' 허위 광고로 투자 유인

인플루언서 A씨는 수천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했습니다. 그는 코인 발행과 무관한 투자자인 것처럼 행세하며 '300배 먹을 수 있다'는 글을 올려 투자자들의 매수를 적극적으로 유도했습니다. 이로 인해 약 26시간 만에 가격이 1000배 넘게 폭등했고, 약 6000명이 투자에 참여했습니다.

 

 

 

 

대량 매도로 투자자 256명, 총 9억원 상당 손실 발생

인플루언서 일당이 보유 물량을 대량 매도하면서 256명의 투자자가 총 9억원 상당의 손실을 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SNS 팔로워 수를 부풀리고 보유 코인을 여러 지갑에 분산하여 일반 투자자들이 실제 유통량을 오인하도록 기만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경찰 단계에서 미제로 종결되었으나, 금융위원회 고발 이후 검찰의 추적으로 범행 전모가 드러났습니다.

 

 

 

 

가상자산 시장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첫걸음

이번 사건은 가상자산 시장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선례가 될 것입니다. 검찰은 관계기관과 공조하여 자금 흐름과 거래 구조를 철저히 추적했습니다. 앞으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의 엄격한 적용을 통해 유사 범죄를 예방하고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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