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앞두고 엇갈린 도심 집회
제107주년 3·1절을 하루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 진영별 집회가 열려 뚜렷하게 엇갈린 목소리를 냈습니다. 촛불행동은 조희대 대법원장의 탄핵을, 전광훈 목사 측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전 목사의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이는 헌법 정신을 되새기는 날에 상반된 요구가 충돌하며 태극기 물결이 둘로 나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촛불행동, '사법개혁 반발' 법원장 비판하며 탄핵 요구
진보 성향 시민단체인 촛불행동은 대법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조희대 대법원장의 탄핵을 요구했습니다. 김지선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내란에는 입도 뻥긋 못하던 법원장들이 모여서 사법개혁에 대해 왈가왈부 말을 얹었다"며 "판사들에게 준 권력이 누구의 권력인지 보여주자"고 주장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내란 세력 최후 보루 조희대를 탄핵하자"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전광훈 측, '국민저항권' 주장하며 석방 요구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는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전 목사의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집회에는 경찰 추산 1만여 명이 모였습니다. 전 목사는 편지를 통해 "헌법이 부여한 신성한 권리인 '국민저항권'을 발동하자"며 "무죄로 여러분 곁에 돌아가겠다"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상반된 요구, 3·1절의 의미 되새기다
3·1절은 일제 강점기에 맞서 독립을 외쳤던 날입니다. 하지만 이날 도심에서는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과 윤석열 전 대통령 석방이라는 상반된 요구가 충돌하며, 과거 독립운동의 의미와는 다른 방향으로 태극기 물결이 나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우리 사회의 깊어진 갈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3·1절, 나뉜 목소리 속 '탄핵'과 '석방' 외침
3·1절을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 촛불행동은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을, 전광훈 목사 측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전 목사의 석방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는 우리 사회의 깊어진 갈등을 보여주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촛불행동은 왜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을 요구하나요?
A.촛불행동은 법원장들이 사법개혁에 반발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며, 조희대 대법원장의 탄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Q.전광훈 목사 측은 어떤 주장을 하나요?
A.전광훈 목사 측은 '국민저항권'을 발동하자고 주장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전 목사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Q.집회 참가 인원은 어느 정도였나요?
A.촛불행동 집회에는 약 500여 명, 전광훈 목사 측 집회에는 약 1만여 명의 참가자가 모인 것으로 경찰은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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