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언된 날, 현실이 되다?한 만화에서 시작된 '7월 대재앙설'이 일본 열도를 뒤숭숭하게 만들었습니다. 예언된 날짜인 오늘(5일), 일본 남부 해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하며 불안감은 더욱 커졌습니다. 도카라 열도에서는 지난 2주간 1,300번이 넘는 지진이 발생한 터라, 대재앙설에 대한 공포는 쉽게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일본 당국은 대재앙설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지만, 불안감은 쉽게 해소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만화 속 예언, 현실이 될 뻔한 순간동일본 대지진의 3배에 달하는 쓰나미가 일본을 덮친다는 내용의 만화는 2025년 7월 5일을 대재앙의 날로 예언했습니다. 이 만화는 예지몽을 그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본 사회에 불안감을 증폭시켰습니다. 특히, 지진 발생 지역이 과거 지진 발생 이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