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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경영 악화로 자본잠식 심화

halfdesk 2025. 5. 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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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에프앤씨의 자본잠식 현황

넷마블에프앤씨의 재무 상태가 크게 악화되고 있습니다. 자본잠식 규모는 갈수록 확대되고 있으며,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151억원으로, 지난해 말 -87억원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자회사의 경영 악화와 자체 게임 사업의 부진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입니다.

 

 

 

 

게임 사업과 자회사 경영 악화의 상관관계

넷마블에프앤씨의 순손실은 수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2022년 610억원, 2023년 916억원, 그리고 2024년에는 43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자본잠식의 주된 원인은 자체 게임 사업의 수익성이 부진했던 점과 함께,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관련 자회사들이 겪고 있는 경영 악화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랩스의 심각한 상황

특히, 블록체인 사업을 운영하는 자회사 메타버스랩스의 상황이 심각합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메타버스월드로부터의 구조조정을 겪었으며, 매출 2억9000만원에 당기순손실 2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와 함께, 수차례 자금 지원을 받았으나 상환 연장에 들어가는 등, 업계에서는 사실상 폐업 수순을 밟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랩스의 팬시(FNCY) 코인 현황

메타버스랩스는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팬시(FNCY)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과거 아이텀게임즈를 인수하며 리브랜딩된 이 코인은 2022년 개당 100원을 넘기도 했으나 현재는 4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러한 가격 하락은 회사의 재무 상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손실 확대

넷마블에프앤씨의 또 다른 자회사인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도 손실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특수시각효과(VFX)와 버추얼 아이돌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매출이 265억원으로 줄어든 반면, 순손실은 266억원으로 4배 가량 확대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회사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이겁니다!

넷마블에프앤씨는 자회사들의 경영 악화와 자체 게임 사업의 부진으로 심각한 재무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특히 메타버스랩스와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연속적인 손실은 향후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물어보셨습니다

Q.넷마블에프앤씨의 자본잠식 원인은 무엇인가요?

A.자본잠식의 주된 원인은 자체 게임 사업의 부진과 자회사들의 경영 악화입니다.

 

Q.메타버스랩스는 폐업할 가능성이 있나요?

A.현재로서는 폐업할 계획이 없다는 공식 입장이 있으나, 경영 상황이 심각합니다.

 

Q.팬시(FNCY) 코인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A.현재 코인의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향후 재무 상태에 따라 더욱 불확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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