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다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SK텔레콤 해킹 사태 이후, 내부 임원들에게 '공정한 경쟁과 고객 편익이 우선'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그는 SK텔레콤의 해킹 이슈를 영업 기회로 삼지 말고, 고객의 신뢰를 소중히 여기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LG유플러스의 이러한 결정은 단순히 경쟁사 비방을 금지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풀이됩니다. 실제로 홍 사장이 이같은 지침을 하달한 후 비정상적인 마케팅과 광고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T의 대응과 공포 마케팅반면, KT는 SK텔레콤의 해킹 사태와 관련해 별다른 공식 메시지를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일선 대리점에서는 여전히 '해킹으로부터 안전한 KT'라는 공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