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패션 위크,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다배우 이가령이 2026 파리패션위크 런웨이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렸습니다. KBS 2TV 드라마 ‘여왕의 집’에서 강세리 역으로 출연했던 이가령은 파리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해일 & 윈느’(HEILL X WINNE) 컬렉션 무대에 모델로 섰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샤넬쇼 직전 황금 시간대에 배치되어 K-패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가령이 입은 피날레 의상은 디자이너 양해일과 웨딩 명장 김미숙(윈느)이 함께 제작한 작품입니다. 무궁화 꽃잎, 드레스에 피어나다이가령이 선보인 피날레 의상은 수천 개의 무궁화 꽃잎이 드레스에 수놓아진 듯한 디자인으로, 대한민국의 국화인 무궁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 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