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를 흥분의 도가니로 만든 라면 축제의 서막7일, '2025 구미라면축제'가 뜨겁게 막을 올렸습니다. 농심 구미공장에서 갓 생산된 신라면을 비롯한 다양한 라면을 맛보려는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구미역 구도심 일대가 활기를 띠었습니다. 축제 현장에는 '칠리브리또', '꿀배LA갈비짜장라면', '장어탕면' 등 다채로운 라면 요리가 등장하여 방문객들의 입맛을 돋우었습니다. 오전 10시 축제 시작과 동시에 1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들어, 라면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전국을 강타한 라면 열풍: 축제를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서울에서 온 직장인 A씨는 "라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꼭 와볼 만한 축제"라며, 작년 후기를 보고 신라면을 맛보기 위해 새벽부터 구미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구미에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