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의 여정, 그리고 휴식MBC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419회를 마지막으로 휴식기에 돌입했습니다. 2017년 첫 방송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쳐 2022년 리부트 시즌으로 돌아오기까지, 프로그램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을 여행하는 모습을 담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순옥 PD는 '1년만 하자' 했던 프로그램이 3년이나 이어졌다고 밝히며, 긴 여정을 끝내고 집에 돌아가는 기분이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K-컬처의 힘과 외국인들의 한국 사랑이순옥 PD는 '어서와' 리부트 시즌을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K-문화의 힘'을 꼽았습니다. 해가 갈수록 외국 친구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것을 몸소 느꼈다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