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인파, 화려한 불꽃 축제 뒤에 남겨진 그림자어젯밤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불꽃 축제는 100만 명에 달하는 인파를 불러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지만 축제가 끝난 자리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모습들이 남아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화려한 불꽃 아래 가려진 쓰레기 문제,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쓰레기 더미로 변한 축제 현장, 무책임한 행동들불꽃 축제가 끝난 후, 여의도 일대는 쓰레기 산으로 변했습니다. 사람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들이 화장실 앞, 벤치, 길거리에 널려 있었고, 심지어는 음식물 쓰레기를 한강 다리 난간에 박아두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본인이 사용한 쓰레기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떠나는 무책임한 행동들은 축제의 즐거움을 퇴색시키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