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로 향하던 구호 선박 나포: 긴박한 상황우리 시각으로 어제 오전 11시 40분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인근 해상에서 한국인 활동가 김아현 씨가 탑승한 구호 선박이 이스라엘군에 나포되었습니다. 이 선박은 구호 활동을 위해 가자지구로 접근을 시도 중이었으며, 총 11척의 선박이 함께 나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아현 씨는 이스라엘군의 나포를 '납치'로 표현하며, 이스라엘의 집단학살에 가담한 국가의 군대에 의해 가로막혔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신속한 대응: 외교적 노력의 시작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보고를 받은 후, 김 씨의 신속한 석방을 위해 외교 역량을 최대한 투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은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 조속한 석방, 조기 귀국을 위해 국가 외교 역량을 최대한 투입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