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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로봇 시대, '노란봉투법'과 '주4.5일제' 그 이후: 기업의 생존 전략과 일자리의 미래

부탁해용 2025. 8.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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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환경의 변화와 기업의 위기 의식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에서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제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이 넘어가자 한 기업인은 현재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이재명정부가 노동 관련입법은 양보가 없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는 것입니다. 노란봉투법으로 하청 노조도 교섭 요구에 이어 합법적인 쟁의 권한, 나아가 불법 파업에 대한 면책 권한까지 확보했습니다. 경제계는 “기업과 노동조합, 이른바 노사관계의 균형이 무너졌다”고도 평가하고 있습니다. 법이 시행되면 민주노총이 하청기업을 대리해서 교섭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기업들은 다음 친(親)노동 입법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근로시간 단축, ‘주4.5일제’도 피할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AI 에이전트와 휴머노이드 로봇의 부상

기업들도 살 길을 찾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와 거대여당의 힘에 숨죽인 기업들은 내부적으로 인공지능(AI) 직원인 ‘AI 에이전트’와 휴머노이드 로봇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노란봉투법이 통과된 뒤 국내 증시에서 로봇 관련 주식들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살아남는다”는 기업들. 그런데 과연 ‘일자리’도 살아남을까요. AI에이전트는 흔히 사용하는 생성성 AI에서 한발 더 진화한 특화 모델입니다. 반도체 설계는 물론 신약 제조, 타이어 생산 등 첨단 분야까지 활용되고 나아가 재무와 법률·회계 등 자료를 분석,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는 ‘AI 직원’을 만들 수 있습니다.

 

 

 

 

AI와 로봇,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을까?

인간 직원을 AI가 대체할 수 있을까요. 있다고 합니다. 다름 아닌 세계 메모리 반도체 1위 기업을 이끄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그렇다고 합니다. 최 회장은 "앞으로 업무 대부분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로 대체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생산 현장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24일 노란봉투법이 통과됐는데 공교롭게도 26일 현대차(005380)그룹은 미국에 약 7조 원을 들여 로봇 공장을 설립하는 투자 계획을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 산하에는 세계적인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있습니다.

 

 

 

 

AI 에이전트와 로봇 도입의 가속화

문제는 속도입니다. 현장의 기업인들은 “방향이 정해졌으면 몇 년 더 빨리 움직인다”고 합니다. ‘게임의 룰’이 정해졌으니 속도를 내겠다는 뜻입니다. 일각에서는 챗GPT와 같은 생성형AI 모델이 거짓말을 하는 일명 ‘할루시네이션(환각)’으로 인해 실제 업무에 도입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주장도 합니다. 그런데 현장의 목소리는 다릅니다. 한 기업 관계자는 “챗GPT는 일반인들이 쓰는 범용 모델이고 더 고도화된 AI 플랫폼을 쓰는 AI에이전트는 특정 영역에서 소위 ‘박사급’ 지식에 실수도 거의 없다”며 “심지어 24시간, 365일 일한다”고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의 30년 치 설계를 학습한 AI에이전트가 주문에 맞춰 다음 설계안들을 시간당 수십개 쏟아낸다는 것입니다. 쓰는 기업들은 보안에만 신경 쓰면 됩니다.

 

 

 

 

로봇의 경제적 파급력

휴머노이드 로봇 역시 “시기상조”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하지만 휴머노이드 로봇은 ‘AI 뇌’로 학습을 거듭하며 생산성이 높아지는 기계입니다. 로봇의 최저임금이 인간의 10분의 1, 1달러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올해 2월 휴머노이드 로봇을 다룬 보고서를 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격 10만 달러(약 1억 3800만원) 로봇을 5년 간 매일 22시간 공장에 투입하면 시간당 비용은 3.4달러(약 4700원)로 중국 인건비의 절반 수준입니다. 일론 머스크의 주장대로 로봇 가격이 3만 달러대로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시간당 원가는 1.2달러(약 1700원) 입니다.

 

 

 

 

노동 생산성과 기업의 선택

한국의 시간당 노동생산성(2023년 기준 1)은 일본(1.1), 독일(1.53)은 물론 OECD 평균(1.27)보다도 낮습니다. 파업 등으로 인한 근로자 1000명당 노동손실일수(2013~2022년 기준)는 연평균 35.2일로 일본(0.2일)의 176배 입니다. 미국(9.5일), 독일(6.2일)보다도 많습니다. 그런데 AI 직원과 로봇은 주 4.5일이 아닌 24시간 일할 수 있습니다. AI와 로봇 직원은 노란봉투법의 대상이 아닙니다. 파업도 못합니다. “살아남겠다”는 기업들의 말이 빈말로 들리지 않습니다. 키오스크도 초기에 “불편하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매년 최저임금이 뛰자 계산대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적응했습니다.

 

 

 

 

미래를 위한 기업의 생존 전략과 일자리의 변화

결론적으로, 기업들은 변화하는 노동 환경과 기술 발전에 발맞춰 AI 에이전트와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일자리의 감소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논의와 대비가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AI 에이전트와 로봇 도입이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은?

A.AI 에이전트와 로봇은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대체하여 일자리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기업들이 AI와 로봇에 투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기업들은 노동 관련 법규 강화와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을 위해 AI 에이전트와 로봇에 투자합니다. 특히, AI는 24시간 365일 작동하며 파업의 위험도 없기 때문에 기업에게 매력적인 선택입니다.

 

Q.미래 사회에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A.미래 사회에서는 AI와 로봇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 인간적인 소통 능력 등 AI가 대체하기 어려운 역량을 키우고,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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