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홈런 거포 김동엽, 방출의 아픔 딛고 부활할 수 있을까? 새로운 둥지를 찾아 나선 그의 야구 인생
넘치는 잠재력, 메이저리그를 꿈꿨던 김동엽
북일고 시절 ‘리틀 김태균’으로 불리며 주목받았던 김동엽은 넘치는 잠재력 덕분에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눈에 들었다.

끊이지 않는 부상, 아쉬움 속에 한국으로
김동엽은 미국 진출 직후 어깨 수술을 받았고 2011년이 되어서야 프로 첫 경기에 나설 수 있었다.

KBO 데뷔, 강렬한 인상을 남기다
2016년 곧바로 1군 데뷔에 성공한 김동엽은 57경기 타율 3할3푼6리(143타수 48안타) 6홈런 23타점 19득점 2도루 OPS .877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전성기, 리그를 대표하는 거포로 발돋움
이후 2017년(22홈런)과 2018년(27홈런) 연달아 20홈런을 넘기며 리그를 대표하는 홈런타자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알린 김동엽은 2018년 12월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됐다.

잦은 부상과 하락세, 키움에서의 방출
김동엽은 2020년을 마지막으로 점차 하락세를 걷기 시작했다.

손목 부상, 아쉬움 가득한 2024 시즌
대만 연습경기와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연달아 홈런을 쏘아올리며 거포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김동엽은 기대감을 높여가던 도중 3월 15일 두산과의 시범경기에서 김유성의 공에 오른쪽 손목을 맞아 골절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좌완, 언더핸드에 강했던 김동엽
KBO리그 통산 666경기 타율 2할6푼7리(2055타수 549안타) 92홈런 318타점 262득점 24도루 OPS .759를 기록한 김동엽은 좌완투수와 언더핸드 투수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다.

92홈런 거포, 새로운 도약을 꿈꾸다
92홈런을 기록한 김동엽은 부상과 팀 내 경쟁 속에서 방출되었지만, 여전히 장타력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새로운 팀을 찾아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 많은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동엽 선수에 대한 궁금증, 지금 바로 풀어드립니다!
Q.김동엽 선수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A.김동엽 선수는 좌완 투수와 언더핸드 투수에게 강한 면모를 보이며, 뛰어난 장타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Q.김동엽 선수가 새로운 팀에서 활약할 가능성은?
A.부상만 없다면 여전히 장타력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우타자 보강을 원하는 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Q.김동엽 선수의 향후 목표는 무엇일까요?
A.현역 커리어를 이어가고 싶다는 마음이 큰 김동엽 선수는, 새로운 팀에서 통산 100홈런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