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년 만의 문민 국방장관, 안규백, 해군 이지스 구축함 진수식 주관! 국방 분야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다
문민 국방부 장관 안규백, 진수식의 새로운 역사를 쓰다
2025년, 8200t급 차세대 이지스구축함 '다산정약용함' 진수식이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 역사적인 순간은 사상 첫 문민 출신 국방부 장관이 주관하는 진수식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이는 1961년 5·16 군사정변 이후 64년 만에 군 출신이 아닌 인물이 국방 수장을 맡은 데 따른 의미 있는 행보입니다.
안규백 장관, 국방 분야 전문성과 리더십으로 군심을 다잡다
안규백 장관은 제20대 국회 후반기 국방위원장과 제51대 국방부 장관을 역임하며, 국방위원회에서 20여 년간 활동한 베테랑입니다. 그의 전문성은 해군 최신예 함정 진수식을 두 번이나 주관하는 '진기록'으로 증명되었습니다. 군 관계자는 안규백 장관이 민·군을 오가며 진수식을 주관하는 것은 국방 분야에서 전문성과 권위가 높다는 방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진수식, 함정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의식
진수식은 배의 탄생을 축하하고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특히, 진수식에서 여성 '대모'가 도끼로 진수줄을 절단하는 전통은 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닙니다. 이번 다산정약용함 진수식에서는 안 장관의 부인 심혜정 여사가 대모 역할을 맡아, 함정에 연결된 진수줄을 자르고 안전항해를 기원할 예정입니다.
다산정약용함, 대한민국 해군의 미래를 짊어질 핵심 전력
다산정약용함은 길이 170m, 경하 배수량 8200t에 달하는 최첨단 이지스 구축함입니다. 이지스 전투체계, 탄도미사일 방어 체계,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함대공미사일 SM-3와 SM-6를 탑재하여 탄도미사일 방어 능력을 강화했습니다. 다산정약용함은 2026년 해군에 인도되어 전력화될 예정이며, 대한민국 해군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할 것입니다.
안규백 장관의 진심: 흔들리는 군심을 다잡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강군으로
안규백 장관은 문민 출신 국방부 장관으로서 흔들리는 군심을 다잡고, 군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첨단강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는 국방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두 번의 진수식 주관이라는 특별한 기록으로 이어진 것에 대해 쑥스러움을 표현하면서도, 대한민국 국방의 미래를 향한 굳건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안규백 장관, 대한민국 국방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안규백 장관은 문민 출신 국방부 장관으로서 국방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군 이지스 구축함 진수식을 주관하며, 대한민국 국방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습니다. 다산정약용함의 진수를 통해 해군의 전력을 강화하고, 흔들리는 군심을 다잡아 국민에게 신뢰받는 강군으로 거듭나도록 이끌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안규백 장관이 진수식을 두 번이나 주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안규백 장관은 국방 분야에 대한 깊은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해군 최신예 함정 진수식을 두 번이나 주관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그의 국방 분야에서의 높은 권위를 보여주는 방증입니다.
Q.다산정약용함은 어떤 함선인가요?
A.다산정약용함은 길이 170m, 경하 배수량 8200t의 최첨단 이지스 구축함으로, 탄도미사일 방어 체계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2026년 해군에 인도되어 대한민국 해군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Q.진수식에서 '대모'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A.진수식에서 '대모'는 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상징적인 역할을 합니다. 도끼로 진수줄을 절단하는 의식을 통해 안전한 항해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