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연승 질주!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전영 오픈 1회전 완승으로 우승 의지 불태우다
안세영, 전영 오픈 1회전 압도적 승리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이 127년 전통의 전영 오픈 첫 경기부터 완승을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안세영은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여자단식 1회전에서 네슬리한 아린(튀르키예·세계랭킹 34위)을 상대로 게임스코어 2-0(21-8 21-6) 압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습니다. 1899년에 시작된 전영 오픈은 최고 권위의 대회로, 단식 우승자에게는 약 1억 47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한국 여자단식 최초 2연패 도전
지난해 전영 오픈 우승자인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한국 선수 최초로 여자단식 2연패를 달성하게 됩니다. 또한 아시아 선수로는 여섯 번째로 여자단식 3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상대였던 아린은 180cm의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높은 타점을 활용하는 선수로, 2012 런던 올림픽 출전을 시작으로 꾸준히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유럽선수권 동메달, 지중해 게임 3회 우승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합니다.

안세영, 33연승 신기록 행진
세계 최강 안세영은 특유의 촘촘한 수비와 빠른 템포 전환으로 랠리 주도권을 장악하며 세계 1위다운 경기 운영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1게임 초반부터 6점을 내리 뽑으며 기선을 제압했고, 2게임 역시 단 3점만을 허용하며 21-6 완승을 거뒀습니다. 총 경기 시간은 단 27분에 불과했습니다. 안세영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연승 행진을 이날 아린을 상대로 33연승까지 늘리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컨디션 100%, 우승 향한 자신감
경기 후 안세영은 "경기에서 이겨서 기쁘고, 버밍엄에 다시 돌아오게 되어 정말 기쁘다. 무척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부상 우려에 대해서는 "신체적인 컨디션은 100%다. 그저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마음을 다시 한번 가다듬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또한 가장 좋아하는 영어 단어로 '평화'를 꼽으며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는 소탈한 일상도 전했습니다.

안세영, 33연승 질주하며 전영 오픈 2연패 향해 순항
안세영이 전영 오픈 1회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완승을 거두며 3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한국 선수 최초 여자단식 2연패 및 아시아 선수 최초 3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하는 안세영은 100% 컨디션을 바탕으로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안세영 선수에 대해 더 궁금하신가요?
Q.안세영 선수의 다음 상대는 누구인가요?
A.안세영 선수는 16강에서 세계 19위인 린샹티(대만)와 맞붙어 8강 진출을 다툴 예정입니다.
Q.안세영 선수의 33연승 기록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나요?
A.안세영 선수의 33연승은 지난해 10월 덴마크 오픈 1회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Q.전영 오픈은 어떤 대회인가요?
A.전영 오픈은 1899년에 시작된 127년 전통의 대회로, BWF가 주관하는 대회 중 가장 많은 랭킹 포인트와 높은 상금이 걸린 최고 권위의 대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