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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재확산에 뉴욕주 비상사태 선포, 백신 접종 확대 조치 시행
부탁해용
2026. 10. 1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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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 홍역 확산 방지 위해 재난 비상사태 선포
한때 사라진 감염병으로 여겨졌던 홍역이 미국 뉴욕주에서 다시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주는 1991년 이후 가장 심각한 홍역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주 전역에 재난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 조치는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인한 중증 질환 및 사망을 막고 지역 사회의 노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비상사태 선포로 인한 백신 접종 및 검사 권한 확대
이번 비상사태 선포로 인해 홍역 검사와 백신 접종 권한이 대폭 확대됩니다. 등록 간호사가 홍역 의심 환자의 검사를 지시할 수 있게 되며, 약사 및 구급대원 등 백신 접종 가능 의료인의 범위도 넓어집니다. 특히 약사가 MMR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대상이 2세 이상 아동으로 확대되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집니다.

미국 내 홍역 확산 현황 및 백신 불신 문제
뉴욕주뿐만 아니라 펜실베이니아주에서도 홍역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는 등 심각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높은 백신 접종률로 홍역 퇴치를 선언했으나,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백신 불신과 접종률 하락으로 인해 다시 홍역 유행을 맞고 있습니다. 이는 면역이 없는 경우 90% 이상 감염될 수 있는 홍역의 높은 전염성을 고려할 때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홍역 예방 및 국내 상황 점검
홍역은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국내에서는 MMR 백신 2회 접종이 권장됩니다. 해외 유행국 방문 예정인 영아의 경우 출국 전 예방접종이 권장됩니다. 우리나라는 홍역 퇴치국 인증을 받았으나 해외 유입 사례 증가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며, 확진자는 격리 치료 또는 자택 격리가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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