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할인 후 잠적한 필라테스, 3억 원 먹튀 폐업에 120명 피해
서울 유명 필라테스 센터, 수억 원대 '먹튀 폐업' 논란
서울의 한 유명 필라테스 센터가 폐업 직전까지 파격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회원들의 선결제를 유도한 뒤 잠적하는 이른바 '먹튀 폐업'으로 경찰 수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120명 이상의 회원들이 총 3억 원에 달하는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피해 회원들은 센터 측이 폐업 사실을 숨기고 정상 운영하는 것처럼 속여 회원권을 판매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회원들은 '정상 운영' 믿었지만, 이미 경영난 심각
지난해 11월, 장기 이용권을 구매했던 정 모 씨는 센터 내부 공사 안내 문자를 받은 지 불과 2주 만에 경영 악화로 인한 폐업 통보를 받았습니다. 회원권 구매 당시 센터 측은 어떠한 문제도 없다고 강조했지만, 폐업 당시 이미 강사 월급과 건물 월세가 반년 가까이 밀린 상태였습니다. 센터 대표는 폐업과 동시에 잠적했으며, 회원들은 남은 이용료를 전혀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소비자 피해 속출, 정부 대책 실효성 의문
최근 3년간 소비자원에 접수된 필라테스 폐업 관련 피해 구제 신청은 250건에 달합니다. 정부는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 업체에 '보증 보험 가입 여부' 표시를 의무화했지만, 아직 계도 기간이거나 보험 가입 자체가 의무가 아니어서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많은 소비자들이 보증 보험 가입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계약하는 경우가 많아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경찰, 사기 혐의로 대표 입건 및 수사 착수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해당 필라테스 센터 대표를 사기 혐의로 입건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폐업 전까지 회원들의 선결제를 유도한 정황과 고의적인 폐업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필라테스 업계의 불투명한 운영 관행과 소비자 보호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먹튀 폐업, 더 이상은 안 된다!
유명 필라테스 센터의 파격 할인 후 잠적한 '먹튀 폐업' 사건으로 120명 이상의 회원이 3억 원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으며, 정부의 소비자 보호 대책 실효성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계약 시 보증 보험 가입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업체의 재정 상태를 미리 파악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필라테스 센터 폐업 시 환불받을 수 있나요?
A.센터의 재정 상태 및 환불 규정에 따라 다릅니다. 폐업 전까지 정상 운영이 가능했는지, 보증 보험 가입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법적 절차를 통해 환불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Q.이런 피해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계약 전 센터의 운영 기간, 회원 수, 리뷰 등을 확인하고, 장기 이용권보다는 단기 이용권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보증 보험 가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계약서 내용을 꼼꼼히 검토해야 합니다.
Q.정부의 소비자 보호 대책은 무엇인가요?
A.정부는 필라테스 업체에 보증 보험 가입 여부 표시를 의무화하는 등의 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계도 기간이거나 의무 사항이 아니어서 실효성 논란이 있으며, 소비자 스스로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