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와 스캠 범죄 대응 공조: '코리아전담반' 가동으로 안전한 미래 약속
한-캄보디아 정상회담, 새로운 협력의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말레이시아 방문 중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의 새로운 협력 관계를 기대하며, 캄보디아 내 스캠 범죄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는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번 회담은 단순히 외교적 행사를 넘어, 양국 국민의 안전과 번영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입니다.
'코리아전담반' 가동, 국민 안전 최우선 목표
양국 정상은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사건을 담당하는 '코리아전담반'을 다음 달부터 가동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결정은 캄보디아 내 한국인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이며, 스캠 범죄를 비롯한 각종 사건 사고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이로써 캄보디아에 거주하거나 방문하는 한국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캄보디아 당국의 배려와 한국 정부의 노력
이재명 대통령은 캄보디아 당국의 각별한 배려에 감사를 표하며, 훈 마네트 총리 역시 한국인들의 안녕을 최우선 순위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상호 간의 신뢰와 협력은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한 긍정적인 신호이며, 양국 관계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캄보디아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는 한국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여행경보 하향 검토, 안전한 여행 환경 조성
대통령실은 코리아전담반 가동과 더불어, 수도 프놈펜 등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하향 검토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캄보디아 내 치안 상황 개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반영하며,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여행경보 하향은 캄보디아 여행을 계획하는 한국인들에게 긍정적인 소식이며,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세안 정상회의에서의 'CSP' 구상 발표
이재명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CSP' 구상을 발표하며,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CSP'는 조력자, 도약대, 동반자를 의미하며, 한-아세안 연간 상호 방문 1,500만 명 시대, 교역 규모 3천억 달러 확대, 초국가적 범죄 근절을 위한 협력 등을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구상은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상호 번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한-아세안 관계 40주년 기념 특별정상회의 한국 개최 추진
특히, 이 대통령은 한-아세안 관계 40주년을 기념하여 2029년 한국에서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는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상호 협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특별정상회의는 양국 간의 경제, 문화,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핵심만 콕!
이번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은 스캠 범죄 대응을 위한 '코리아전담반' 가동 합의, 여행경보 하향 검토, 아세안과의 협력 강화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이는 한국과 캄보디아, 그리고 아세안 국가 간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국민의 안전과 번영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코리아전담반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A.코리아전담반은 캄보디아 내에서 발생하는 한국인 관련 사건, 사고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담당합니다. 스캠 범죄를 포함하여, 한국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Q.여행경보 하향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A.여행경보 하향은 캄보디아 내 치안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이는 캄보디아 여행의 안전성을 높이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Q.아세안과의 협력은 왜 중요한가요?
A.아세안과의 협력은 한국의 외교, 경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동남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합니다. 특히, 초국가적 범죄 대응을 위한 협력은 상호 안전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