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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 뒤흔든 K라면의 맛, 신라면의 놀라운 일본 역주행 신화

부탁해용 2026. 4. 2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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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를 뒤덮은 신라면 열풍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신라면 분식' 팝업 스토어 앞에는 연일 긴 줄이 늘어서고 있습니다. 이곳을 찾은 일본인들은 직접 봉지 라면을 골라 끓여 먹으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한 20대 일본인 여성은 "한국인들이 한강에서 라면을 끓여 먹는다고 들었다"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싶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라면 종주국' 일본에서 농심이 '매운 라면'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역수출 신화를 쓰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당초 8월까지만 운영 예정이었던 팝업 스토어는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운영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매운맛 개척자, 농심의 일본 시장 공략

농심이 일본 라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신라면' 브랜드와 '매운맛'입니다. 1980년대 일본 시장 진출 당시, 매운맛 라면 카테고리가 전무했다는 점에 착안하여 농심은 오히려 이를 기회로 삼았습니다. 1997년 세븐일레븐 입점을 시작으로, 2002년 법인 설립, 2009년 자체 유통망 구축, 2015년 일본 3대 편의점 입점까지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갔습니다. 그 결과, 일본 내 매출 비중이 1%대에서 4.1%까지 상승하며 1000억원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김대하 농심재팬 법인장은 "일본 라면 시장은 정체된 가운데, 매운맛 카테고리만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 일본 매출 240억엔(약 2221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너구리', '틈새라면'으로 이어갈 K라면의 미래

농심은 이제 '너구리'와 '틈새라면'을 '제2의 신라면'으로 육성하며 일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에게도 다양한 맛과 식감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최근 '2026 코리아 엑스포 도쿄'에서는 너구리의 쫄깃한 면발과 귀여운 캐릭터가 2030 여성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후지산 인근 테마파크인 후지큐 하이랜드와의 협업 프로모션을 통해 젊은 층을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진행된 팝업 스토어에서는 농심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가 선보였으며, 대만 관광객들 역시 K라면 체험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일본을 사로잡은 K라면, 농심의 성공 비결과 미래 전략

농심은 일본 시장에서 '매운맛'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하며 '신라면'을 중심으로 놀라운 역주행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팝업 스토어 운영, 편의점 입점 확대, 현지 마케팅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일본 내 매출을 크게 신장시켰습니다. 앞으로는 '너구리', '틈새라면' 등 다양한 제품으로 일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며 K라면의 위상을 더욱 높여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본 라면 시장과 농심에 대해 궁금하신 점들

Q.농심이 일본 시장에 처음 진출한 시기는 언제인가요?

A.농심은 1980년대에 일본 시장에 처음 진출했습니다.

 

Q.일본에서 신라면 외에 인기 있는 농심 라면은 무엇인가요?

A.너구리와 틈새라면이 '제2의 신라면'으로 육성되고 있으며, 일본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Q.농심의 올해 일본 매출 목표는 얼마인가요?

A.올해 일본 매출 240억엔(약 2221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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