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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종전 의지 피력…'침략 재발 방지'가 핵심 조건

부탁해용 2026. 4. 2.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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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종전 가능성 언급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의 통화에서 "필수 조건이 충족된다면, 특히 침략 재발 방지가 보장된다면, 이번 분쟁을 끝내는 데 필요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한 달 이상 지속되는 가운데 나온 발언으로, 종전 협상이 물밑에서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란의 5대 종전 조건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언급한 종전의 필수 조건은 앞서 미국과 논의되었던 5가지 사항을 재차 강조한 것입니다. 여기에는 △적에 의한 침략 및 암살 완전 중단 △이란에 대한 전쟁 재발 방지 메커니즘 수립 △전쟁 피해에 대한 명확한 배상 △중동 전역의 모든 전선 및 저항 조직에 대한 전쟁 완전 종결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합법적 주권 행사 보장 등이 포함됩니다. 이란은 이러한 조건들이 충족될 때 전쟁을 끝낼 의지가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의 입장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전쟁을 '외교에 대한 배신'으로 규정하며 미국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미국과 이스라엘에 의해 강요된 전쟁의 결과가 지역을 넘어 확산하고 있다며 조속한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미국이 지상전을 벌일 경우 이란 군이 반드시 후회하게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해서는 침략국과 관련된 선박의 통행을 허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종전 시점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 종료 시점에 대해 "아주 곧"이라고 언급하며, 유가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 이란과의 관계를 정리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그는 2~3주 이내에 철수를 예상하며, 이란 정권 교체와 핵무기 보유 방지라는 전쟁 목표가 달성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미군이 오래 주둔하지 않을 것이며 호르무즈 해협 문제는 관련 국가들이 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종전의 열쇠는 '재발 방지'

이란은 종전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지만, '침략 재발 방지'를 핵심 조건으로 내세우며 안보 보장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조기 종전을 통해 유가 안정을 꾀하는 반면, 이란은 자국의 주권과 안정을 위한 구체적인 약속을 요구하며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란 전쟁 관련 궁금증

Q.이란이 종전을 위해 제시한 5가지 조건은 무엇인가요?

A.이란은 △침략 및 암살 중단 △전쟁 재발 방지 메커니즘 수립 △피해 배상 △모든 전선에서의 전쟁 종결 △호르무즈 해협 주권 보장을 종전의 필수 조건으로 제시했습니다.

 

Q.트럼프 대통령은 언제쯤 미군이 철수할 것으로 예상하나요?

A.트럼프 대통령은 2~3주 이내, 혹은 2주 이내에 철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통해 유가 안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Q.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말한 '외교에 대한 배신'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A.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미국과의 핵협상 와중에 군사 공격을 받은 점을 지적하며, 이는 외교적 신뢰를 저버린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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