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정치권 개입 의혹 속 물리적 충돌 '진실 공방'
완주군의회, 충격적인 물리적 충돌 발생
전북 완주군의회 의원 사무실 앞에서 전주·완주 통합을 둘러싼 갈등이 물리적 충돌로 번졌습니다. 통합 반대대책위 회원들이 유의식 군의장을 감금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으며, 이 과정에서 유리문을 소화기로 내리치고 경찰관의 머리카락을 잡아채는 등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안쪽에서는 유 의장이 목이 졸리는 충격적인 상황까지 연출되었습니다.

군의장, '공천권' 압박 의혹 폭로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을 '드럼통' 속에 갇힌 기분이었다고 토로하며, 전주·완주 통합 찬성 의결을 압박한 배후로 중앙 정치인들의 실명을 거론했습니다. 그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메신저를 자처하는 전직 도의원과 지역구 3선 국회의원인 안호영 의원 등이 찾아와 공천권을 암시하며 통합 찬성을 사실상 협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 의장은 '24일에 의결하라'는 압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안호영 의원, '협박 의도 없었다' 반박
안호영 의원 측은 YTN과의 통화에서 정동영 장관의 의중을 전달하며 정부 정책 방향을 설명했을 뿐, 공천권을 두고 협박할 의도는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는 곧 있을 이재명 대통령의 전북 타운홀 미팅 전에 전주·완주 통합을 마무리 짓자는 취지였던 것으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중앙 정치권의 지방자치 개입 논란이 불거지며 통합 현안은 더욱 복잡한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통합 둘러싼 파문 확산, 정치권 개입 논란 증폭
완주군의회 건물 안에서의 물리적 충돌과 유력 정치인의 실명 거론은 전주·완주 통합을 둘러싼 파문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지역 갈등을 넘어, 중앙 정치권이 지방자치 현안에 개입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향후 통합 논의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핵심 요약: 완주군의회 충돌, 정치권 개입 의혹으로 번지다
전주·완주 통합을 둘러싼 갈등이 완주군의회에서 물리적 충돌로 이어졌습니다. 유의식 군의장은 공천권 압박 등 정치권의 개입 의혹을 제기했으나, 관련 의원은 협박 의도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사건은 지방자치에 대한 중앙 정치권의 개입 논란으로 확산되며 통합 논의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전주·완주 통합이란 무엇인가요?
A.전주시와 완주군을 하나로 합쳐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려는 계획입니다.
Q.유의식 군의장이 주장하는 '공천권 암시'는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A.다음 지방선거 등에서 공천권을 미끼로 통합 찬성을 강요했다는 주장입니다.
Q.안호영 의원은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A.정부 정책 방향을 설명했을 뿐, 공천권 협박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