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550SV 발언 취소: '가벼웠다' 회고, 팀 승리에 집중하는 '돌부처'의 마지막 불꽃

은퇴 투어 시작과 달라진 마음가짐

삼성 라이온즈의 '끝판왕' 오승환이 은퇴를 앞두고 은퇴 투어에 나섰습니다. 은퇴 기자회견에서 밝혔던 '통산 550세이브'에 대한 바람을 정정하며, 팀 승리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오승환은 더 이상 개인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팀의 치열한 순위 경쟁을 돕는 데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550세이브 언급, 가벼운 발언이었다

오승환은 은퇴 기자회견 당시 '550세이브'에 대한 언급이 가벼운 발언이었음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당시 상황에서 개인 기록을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말하며, 선수 생활 동안 개인 기록에 대한 욕심을 낸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팀의 승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그의 변함없는 마음가짐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은퇴 투어 일정: 팬들과의 마지막 만남

삼성은 오승환의 등번호 21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하고, 그의 은퇴 투어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28일 잠실 두산전을 시작으로, 31일 대전 한화전, 9월 10일 광주 KIA전, 11일 대구 SSG전, 20일 잠실 LG전, 21일 수원 KT전, 26일 부산 롯데전, 28일 고척 키움전을 거쳐 9월 30일 대구 KIA전에서 공식 은퇴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팬들은 마지막까지 오승환의 멋진 모습을 기억할 것입니다.

 

 

 

 

마지막 시즌, 팀을 위한 헌신

오승환은 올해 마지막 1군 등판이 7월 8일이었으며, 이번 시즌 11경기 8⅔이닝을 투구하며 평균자책점 8.31을 기록했습니다. 전성기 기량은 아니지만, 팀이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그는 팀 승리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5위 NC에 승차 0.5경기 뒤진 7위, 3위 SSG와는 2경기 차이로, 마지막까지 순위 싸움의 결과를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오승환의 진심: 팀 승리가 먼저

오승환은 팀이 치열하게 순위 경쟁을 하는 상황에서 개인 기록을 내세울 생각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늘 그랬듯이 팀 승리가 우선이며, 팀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 '돌부처' 오승환의 변함없는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은퇴를 실감하지 못하는 오승환

아직 선수 생활이 끝난다는 점이 피부에 와닿지 않는다는 오승환은, 대구에 가서야 실감이 날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야구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한 오승환의 은퇴는 아쉽지만, 그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핵심만 콕!

오승환 선수의 은퇴 투어 시작과 함께, 550세이브 언급을 정정하고 팀 승리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개인 기록보다는 팀을 위한 헌신을 강조하며, 마지막까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그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오승환 선수의 은퇴 투어는 언제부터 시작되나요?

A.오승환 선수의 은퇴 투어는 28일 잠실 두산전부터 시작됩니다.

 

Q.오승환 선수가 은퇴 기자회견에서 정정한 내용은 무엇인가요?

A.오승환 선수는 은퇴 기자회견에서 밝혔던 '통산 550세이브'에 대한 바람이 가벼운 발언이었다고 정정했습니다.

 

Q.오승환 선수가 은퇴 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A.오승환 선수는 팀 승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팀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