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PD, 3년의 여정 끝에 시즌4 예고
3년간의 여정, 그리고 휴식
MBC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419회를 마지막으로 휴식기에 돌입했습니다. 2017년 첫 방송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쳐 2022년 리부트 시즌으로 돌아오기까지, 프로그램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을 여행하는 모습을 담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순옥 PD는 '1년만 하자' 했던 프로그램이 3년이나 이어졌다고 밝히며, 긴 여정을 끝내고 집에 돌아가는 기분이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K-컬처의 힘과 외국인들의 한국 사랑
이순옥 PD는 '어서와' 리부트 시즌을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K-문화의 힘'을 꼽았습니다. 해가 갈수록 외국 친구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것을 몸소 느꼈다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이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감동하는 모습에 큰 울림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기억에 남는 출연자들과 여행의 묘미
뉴질랜드 4형제와 피지 친구들을 가장 기억에 남는 출연자로 꼽으며, 그들의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에 함께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라스무스와 윌리엄의 바이크 여행을 언급하며, 여행과 일은 다르다는 유쾌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외국인들이 발견한 한국의 매력
이순옥 PD는 외국인들이 작은 것에도 감동하고 감사할 줄 아는 모습에 감명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들은 한국인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에도 놀라움을 표현하며, 한국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제작진에게도 큰 울림을 주었다고 합니다.
국뽕을 넘어선 자긍심
이순옥 PD는 '어서와'가 '국뽕'을 넘어 한국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느끼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에 감탄하고 좋아해 주는 부분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해외 경험을 통해 한국이 '좋은 나라'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시청자들도 이러한 감정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시즌4를 향한 기대
'어서와'는 코미디언 김준현, 모델 이현이, 알베르트 몬디 3MC와 함께 시즌4를 준비 중입니다. 이순옥 PD는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돌아오겠다며, 내년 상반기 안에는 꼭 돌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작진의 변화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의 사랑에 감사하며 다음 시즌에도 변함없는 기대를 부탁했습니다.
3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시즌4로 돌아오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PD 인터뷰를 통해 프로그램의 지난 여정과 시즌4에 대한 기대를 엿볼 수 있습니다. K-컬처의 힘으로 외국인들의 한국 사랑을 담아내며, 국뽕을 넘어선 자긍심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내년 상반기,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A.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을 여행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Q.시즌4는 언제 시작하나요?
A.내년 상반기 안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Q.프로그램의 주요 매력은 무엇인가요?
A.외국인들의 시선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새롭게 발견하고, 한국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