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약스 격침 주역, '231골·265도움' 타디치, 전북 감독 지도 아래 중동행! 새로운 도전

아약스 돌풍의 주역, 중동 무대로 향하다

아약스에서 맹활약하며 유럽을 누볐던 두샨 타디치(36)가 알 와흐다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유럽 생활을 마무리하고 전북현대 감독을 역임했던 주제 모라이스(60·포르투갈) 감독의 지도 아래 UAE 프로 리그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알 와흐다는 공식 SNS를 통해 타디치와의 1년 계약 체결을 발표하며, 등번호 10번을 부여했습니다.

 

 

 

 

유럽에서의 화려한 경력, 그리고 중동행 결정

페네르바흐체와의 계약 종료 후, 타디치는 아약스, 올림피아코스, 츠르베나 즈베즈다 등 여러 구단과 연결되었지만, 최종적으로 알 와흐다를 선택했습니다. 특히 즈베즈다 이적이 거의 확정 단계까지 갔으나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디치는 알 와흐다에서 지난 시즌 UAE 프로 리그 3위를 차지한 팀으로, 리그 우승 4회 등 다수의 우승 경력을 가진 강팀입니다. 데뷔 이후 줄곧 유럽에서 활약해온 타디치는 이번 시즌부터 아시아 축구에 도전합니다.

 

 

 

 

타디치의 빛나는 커리어: 득점과 어시스트의 향연

세르비아 국가대표 출신인 타디치는 뛰어난 축구 센스와 왼발 킥을 바탕으로 공격 포인트를 생산하는 공격형 미드필더입니다. 보이보디나, 흐로닝언, 트벤터, 사우스햄튼, 아약스, 페네르바흐체 등 다양한 팀을 거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타디치는 통산 770경기에서 231골과 265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그의 뛰어난 공격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아약스 시절의 전성기, 챔피언스리그 돌풍 주도

타디치의 전성기는 아약스 시절이었습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지도 아래, 타디치는 2018-19 시즌 56경기에서 38골과 2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타디치가 이끌었던 아약스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강팀들을 연이어 격파하며 4강 신화를 달성,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모라이스 감독과 타디치의 만남, UAE 리그 우승 도전

알 와흐다는 이번 여름 타디치를 포함해 외국인 선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모라이스 감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라이스 감독은 지난 6월부터 알 와흐다의 지휘봉을 잡았으며, 타디치를 중심으로 UAE 프로 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두 베테랑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많은 축구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타디치의 중동행: 새로운 도전과 기대

아약스에서 챔피언스리그 돌풍을 이끌었던 타디치가 알 와흐다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전북현대 감독 출신 모라이스 감독과 함께 UAE 리그 우승을 노리는 타디치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아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Q.타디치가 알 와흐다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나요?

A.타디치는 알 와흐다의 공격을 이끄는 핵심 선수로서, 득점과 어시스트를 통해 팀의 승리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모라이스 감독의 전술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Q.알 와흐다는 타디치 영입으로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A.타디치의 영입은 알 와흐다의 공격력을 강화하고, 팀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모라이스 감독의 지도력과 타디치의 경험이 시너지를 발휘하여 UAE 리그 우승을 노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Q.타디치의 중동 진출이 선수 경력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A.중동 진출은 타디치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선수 경력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과 활약 여부에 따라 선수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