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TSMC와 손잡고 이미지 센서 시장 지배력 강화…삼성전자 추격 따돌릴까?
소니, TSMC와 차세대 센서 개발 '맞손'
이미지 센서 시장 점유율 1위인 소니가 대만 TSMC와 손을 잡고 삼성전자 등 경쟁사들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소니는 2025회계연도부터 TSMC와 이미지 센서 개발 및 생산 분야에서 협력하며, 합작 회사 설립을 통해 개발·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차세대 센서 기술 경쟁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이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2030년 비메모리 세계 1위' 목표 달성에 중요한 이미지 센서 사업에서 소니가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움직임입니다.

삼성전자, 애플과의 협력 강화로 맹추격
시장 조사 기관에 따르면 소니는 매출 기준 43.4%의 점유율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20.2%로 그 뒤를 쫓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삼성전자가 애플과 아이폰 18용 이미지 센서 개발 및 양산을 수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두 회사 간의 점유율 격차는 더욱 좁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은 이미 텍사스 오스틴의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혁신적인 칩 제조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피지컬 AI 시장, 이미지 센서의 중요성 증대
이미지 센서는 로봇, 자율주행차 등 '피지컬 AI' 분야에서 핵심적인 '눈'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에 따라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함께 향후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중요한 시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미지 센서 설계, 제조, 스마트폰 탑재까지 전 영역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며 소니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TSMC 제조 역량 활용, 소니의 '견제구'
제조 역량에 강점을 가진 TSMC와의 협력을 통해 소니는 피지컬 AI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유지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소니 그룹의 도토키 히로키 사장은 TSMC와의 제휴가 '세계 제일의 위치를 견고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미래 기술 혁신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이는 설계 중심의 강점을 가진 삼성전자와의 경쟁 구도에서 제조 역량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센서 시장의 미래, 소니와 삼성의 치열한 경쟁
소니와 TSMC의 협력 발표는 이미지 센서 시장의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임을 예고합니다. 삼성전자는 애플과의 협력을 통해 점유율 격차를 좁히고 있으며, 피지컬 AI 시장의 성장과 함께 이미지 센서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두 기업의 기술 개발 경쟁과 시장 전략이 앞으로 이미지 센서 시장의 판도를 어떻게 바꿀지 주목됩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소니와 TSMC의 합작 회사는 어디에 설립되나요?
A.일본 구마모토현 고시시에 있는 소니 세미컨덕터 이미지 센서 공장 내에 개발 설비나 생산라인 설치를 검토 중입니다.
Q.삼성전자가 애플과 협력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삼성전자는 애플과의 협력을 통해 아이폰용 이미지 센서 개발 및 양산을 수주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피지컬 AI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Q.이미지 센서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어느 정도인가요?
A.시장 조사 기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약 20.2%의 점유율로 소니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