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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5년간 7.7억 교육비로 아이폰·맥북 구매…혈세 낭비 심각
부탁해용
2026. 9. 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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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교육비 부정 집행 실태 분석
한국석유공사 직원들이 5년간 교육훈련비 명목으로 7억 6907만원 상당의 고가 전자제품을 구매한 사실이 자체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이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서 적발된 금액보다 4배 이상 많은 규모입니다. 실제 교육 콘텐츠 비용은 전체 집행액의 27%에 불과했습니다.

부정 집행 규모 및 조사 결과
자체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9월까지 집행된 교육훈련비 10억 5328만원 중 7억 6907만원이 아이폰, 맥북 등 전자제품 구매에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전체 교육훈련비의 73%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일부 직원들은 학습 콘텐츠와 고가 전자제품을 묶어 판매하는 패키지 상품을 통해 부적절하게 제품을 취득했습니다.

감사 결과 및 징계 조치 미흡 지적
석유공사 감사실은 예산 목적 외 사용 금지 위반 사실을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징계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사 자료 제출을 거부한 재직자에게는 '경고' 조치만 내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권향엽 의원은 혈세 낭비와 솜방망이 처벌을 강하게 비판하며 산업통상부의 철저한 재점검을 촉구했습니다.

결론: 혈세 낭비와 솜방망이 처벌에 대한 비판
완전 자본잠식 상태인 공기업에서 직원들이 혈세를 이용해 고가 전자제품을 구매하고도 별다른 징계를 받지 않은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이번 사태는 공기업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관리 감독 강화의 필요성을 시사합니다. 산업통상부는 미확인 내역과 처분의 적정성을 직접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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