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꿈틀'…중저가 매수세에 다주택자 압박 효과는?
중저가 아파트 중심 매수세, 서울 아파트값 다시 '꿈틀'
서울 동작구의 15억 미만 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국민 평수(전용면적 84㎡)의 호가가 15억 5천만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상대적으로 대출 한도가 높은 중저가 아파트에 매수세가 집중되며 서울 아파트값의 오름폭은 2주 연속 확대되었습니다. 성북, 서대문, 강서구가 0.27%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관악구와 구로구 등도 뒤를 이었습니다. 이는 한때 둔화되던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전주 대비 2배인 0.12%까지 치솟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다주택자 추가 압박책, 집값 안정화 효과는 미지수
정부는 다주택자들의 수도권 규제지역 아파트 담보대출 만기 연장을 금지하는 추가 압박책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급매물 출현을 유도하여 집값 안정화를 꾀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다주택자 매물이 이미 상당 부분 소진된 상황이라 실효성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양지영 전문위원은 대출 규제로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수도권·서울 외곽 지역의 상승 폭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우병탁 전문위원은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의 영향을 받는 다주택자 모수 자체가 적어 급매물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매물 잠김 우려와 보유세 인상 가능성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가 종료되는 다음 달부터는 매물 잠김 현상이 본격화되어 서울 외곽을 중심으로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7월 세제 개편을 앞두고 최후의 카드로 언급되던 보유세 인상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시장은 정부의 추가적인 정책 효과와 보유세 인상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 정부 정책 효과 주목
서울 아파트값이 중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의 다주택자 추가 압박책이 나왔지만, 그 효과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립니다. 매물 잠김 우려와 함께 보유세 인상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서울 아파트값 상승의 주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상대적으로 대출 한도가 높은 15억 미만의 중저가 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Q.정부의 다주택자 담보대출 만기 연장 금지 조치는 어떤 효과를 기대하나요?
A.급매물 출현을 유도하여 집값 상승세를 억제하고 시장 안정을 꾀하려는 목적입니다. 하지만 실효성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합니다.
Q.향후 서울 아파트 시장 전망은 어떻게 되나요?
A.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후 매물 잠김 현상과 보유세 인상 가능성 등 여러 변수가 있어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습니다. 정부 정책의 효과와 시장 반응을 지켜봐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