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40만원 저축하면 최대 1080만원 더해주는 특별 통장 출시
특급 통장, ‘희망두배 청년통장’이란?
최근 서울시에서 발표한 ‘희망두배 청년통장’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통장은 청년들이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 재원에서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입니다. 예를 들어, 540만원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 재원에서 추가로 540만원이 지원되어 최종적으로 최대 1080만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이 통장은 2009년부터 시행된 ‘서울희망플러스통장’을 기반으로 하며, 현재까지 4만5049명이 참여해 1만6448명이 만기까지 저축을 완료했습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이 통장을 통해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사실이 인상적입니다.
신청 자격과 절차는?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신청 대상은 월 소득이 255만원 이하인 청년들입니다. 또한, 부양의무자의 연소득이 1억원 미만, 재산이 9억원 미만이어야 하며, 최근 1년 이내에 3개월 이상의 근로 경력이 있어야 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치구별 모집 방식이 아닌 서울시 전체 일괄 선발 방식으로 변경되어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청은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서류 심사와 소득재산조사, 신용조회 등을 거쳐 최종 선발이 이루어집니다.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
서울시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외에도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마련을 위한 ‘꿈나래 통장’도 추가로 모집합니다. 이 통장은 3년 혹은 5년간 저축한 금액의 절반을 서울시가 적립해주는 구조로, 만 14세 이하 자녀를 둔 만 18세 이상의 부모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장들은 저소득층 가정에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여,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참여자들의 경험
이 통장에 참여한 사람들은 자산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입을 모읍니다. 한 참여자는 '저축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통장을 통해 안정적인 금융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경험은 앞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자산형성 지원사업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것입니다.
결과 발표와 저축 시작
신청 마감일인 20일 이후, 서류 심사와 소득재산조사를 통과한 최종 참여자는 11월 4일 서울시 복지재단 자산형성지원사업 누리집에서 발표됩니다. 선발된 참여자는 서울시와 약정 체결을 거쳐 11월부터 첫 저축이 시작됩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보다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경제적 미래를 위한 첫걸음, 희망두배 청년통장
서울시의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청년들이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저축을 통해 최대 1080만원을 마련할 수 있는 이 통장은 청년들의 경제적 미래를 더욱 밝게 비춰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물어보셨습니다
Q.이 통장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나요?
A.아니요, 신청 대상은 월 소득이 255만원 이하인 청년으로 제한됩니다.
Q.저축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A.최대 3년 동안 매월 15만원씩 저축할 수 있습니다.
Q.선발 결과는 언제 발표되나요?
A.신청 마감 후, 서류 심사와 소득재산조사를 거쳐 11월 4일에 발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