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백반집' 콘셉트로 아침 시장 재공략…맥모닝 아성에 도전합니다
버거킹의 아침 메뉴 강화 배경 분석
버거킹이 조식 라인업을 확장하고 판매 매장을 늘리며 아침 시간대 버거 시장에 재도전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시장을 장악해온 맥도날드의 '맥모닝'에 균열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버거킹은 지난달 30일부터 '크루아상위치' 3종을 중심으로 비프킹랩, 크리스퍼랩, 해시 브라운 등 모닝 라인업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파격적인 '백반집' 콘셉트와 소비자 반응
버거킹은 '아침 식사 되는 버거킹'이라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간판, 메뉴판, 비주얼 등에 동네 백반집을 연상시키는 콘셉트를 반영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처음에 식당을 보고 눈을 의심했다', '버거킹 감다살', '킹모닝 판매 매장 확장해달라'는 등 콘셉트와 메뉴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파격적인 콘셉트 기획은 아침 시장 공략의 반복된 실패 경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맥도날드와의 경쟁 및 버거킹의 재도전 성과
버거킹은 2014년 킹모닝 출시 이후 여러 차례 시도했으나 판매 중단과 극소수 매장 운영 등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번에는 기존 58개 매장에서 120개 매장으로 확대하고 메뉴 가짓수를 늘려 고객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버거킹의 이번 재도전 초반 분위기는 긍정적이며, 아침 메뉴 판매 매장 수는 2배 늘었지만 일주일간 모닝 매출은 5배 가량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버거킹의 아침 시장 공략 전망
맥도날드가 20년 가까이 지켜온 아침 시장에 버거킹이 얼마나 균열을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맥모닝은 맥도날드 전체 매출의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입지가 공고합니다. 버거킹의 이번 재도전이 성공하여 버거 프랜차이즈의 모닝 시장 판도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