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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의원, '조희대 청문회 급발진' 비판… 김현지 비서관 국감 출석 촉구

부탁해용 2025. 9. 26.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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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의원, 소신 발언으로 정치권에 파문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이 대통령의 복심' 김현지 총무비서관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느냐를 두고 전날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여야 의원들이 날 선 공방을 벌인 것과 관련해 소신 발언을 했다.

 

 

 

 

김현지 비서관, 국정감사 증인 출석 필요성 강조

김영진 의원은 김현지 총무비서관의 국정감사 증인 출석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국회에 나와서 공직자로서 자기 입장을 표명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김 비서관이 국정감사에 출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 '급발진' 지적

김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한 데 대해 "급발진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지도부와의 사전 협의 없이 추진된 점을 지적하며, 신중한 접근을 촉구했다.

 

 

 

 

추미애 위원장과 나경원 의원 간 갈등에 대한 비판

김 의원은 추미애 법제사법위원장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간의 갈등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그는 "집권 여당의 입장에서는 썩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하며, 당내 갈등이 지방선거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했다.

 

 

 

 

김영진 의원의 소신 발언 배경

김 의원은 MBC 라디오에 출연하여 김 비서관의 국정감사 출석 필요성을 강조하며, 민주당이 김 비서관을 지나치게 보호하는 듯한 모습을 보일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그는 "30년 동안, 저도 문재인 정부의 여당 원내수석(부대표)을 지냈지만 국정감사의 증인 채택 때 총무비서관이 논란이 됐던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강조했다.

 

 

 

 

청문회 절차와 내용에 대한 우려 표명

김 의원은 조 대법원장 청문회와 관련하여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가지고 청문회를 여는 것 자체는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추미애 위원장과 나경원 의원 간의 갈등이 반복되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당내 화합을 강조했다.

 

 

 

 

핵심 정리: 김영진 의원의 쓴소리, 정치권에 던진 메시지

김영진 의원의 소신 발언은 김현지 비서관의 국감 출석,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 절차, 추미애 위원장과 나경원 의원 간 갈등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담고 있다. 그는 당내 화합과 신중한 정책 추진을 촉구하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강조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김영진 의원이 김현지 비서관의 국정감사 출석을 촉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김 의원은 김현지 비서관이 국정감사에 출석하여 공직자로서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는 국민에 대한 도리이며, 국민주권정부가 지켜야 할 원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Q.김영진 의원이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A.김 의원은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가 민주당 지도부와의 사전 협의 없이 추진된 점을 지적하며 '급발진'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는 신중한 절차와 충분한 준비를 통해 청문회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Q.김영진 의원이 추미애 위원장과 나경원 의원 간 갈등에 대해 우려를 표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김 의원은 추미애 위원장과 나경원 의원 간의 갈등이 집권 여당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는 당내 갈등이 지방선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며, 당내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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